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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 아닌 이창선으로…15년만에 무용 도전('전참시')

    이준 아닌 이창선으로…15년만에 무용 도전('전참시')

    ‘전참시’ 배우 이준이 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한다.1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1회에서는 이준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창시절 함께 한 무용 선생님을 찾아간다.이날 이준은 꽃다발을 들고 무용 선생님이 운영하는 학원으로 향한다. 무용 선생님은 이준과 매니저가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더니 이내 이준을 향한 냉정한 팩폭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이준이 뵈러 간 무용 선생님은 이준의 중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가르쳐 준 선생님으로 이준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찾아뵙는 스승님이라고. 중학생 ‘이창선‘의 모습을 알고 있는 무용 선생님은 학창시절 인기가 폭발한 이준의 그 시절 비하인드를 대방출, 최측근으로서 지켜본 내막(?)을 속속들이 밝힌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선생님이 풀어주는 이준의 학창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한 이준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준은 무용을 배우던 시절 몸에 밴 자세가 습관이 되어, 아직까지 일상생활에서도 무용 기본 자세를 자연스레 취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 스트레칭에 나서며 자신만만해 하던 이준은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을 받으며 이전과는 달라진 몸 상태(?)에 진땀을 흘리는데. 학원 내부에서는 이준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고 해 짠내를 유발한다.무용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이 끝나고 이준은 몸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무용 근육을 깨운다. 그렇게 이준은 15년 만에 무용 실력을 공개하는데. 이준은 애절한 감정 표현, 섬세한

  • '선업튀' 이시은 작가, 새드엔딩 가능성? 아예 없었다…"솔이 할머니=내 마음"[인터뷰②]

    '선업튀' 이시은 작가, 새드엔딩 가능성? 아예 없었다…"솔이 할머니=내 마음"[인터뷰②]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대본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작품의 결말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윤종호 감독,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선업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선업튀'는 화제성 1위를 수성하며 방송하는 두 달여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선업튀'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엔딩'에 관해 이 작가는 "솔이와 선재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엔딩이었다. 같은 미래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다. 판타지 동화 같지만, 행복을 가득 담으려고 지문을 썼는데,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면서 공을 돌렸다.'선업튀'는 처음부터 해피 엔딩으로 결말이 정해져 있던 걸까. 이 작가는 "그렇다. 처음부터 해피 엔딩으로 정해놨다. 개인적으로 해피 엔딩을 좋아한다. 16회 벚꽃 프러포즈 신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정해 놓고 쓴 장면이다. 시청자들의 불안한 반응을 보고 의아하기도 했다. '로맨틱 코미디'(이하

  • 6기 영수, 위험한 '비교 발언'…데프콘 "이건 경쟁이야" 몰입 ('나솔사계')

    6기 영수, 위험한 '비교 발언'…데프콘 "이건 경쟁이야" 몰입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인기남’ 6기 영수가 ‘2:1 데이트’에서 위험한 ‘비교 발언’으로 분위기를 급속 냉각시킨다.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6월 6일(목) 방송을 앞두고 15기 현숙-17기 영숙과 ‘2:1 데이트’에 돌입한 6기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세 사람은 첫 데이트 선택에 이어 또 다시 ‘2:1’ 구도를 그대로 재현해 아찔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런데 6기 영수는 두 여자 앞에서 “17기 영숙님은 살짝 성격이 급하신 것 같고, 15기 현숙님은 조금 느긋느긋하신 것 같다”라고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6기 영수의 말에 15기 현숙은 반색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반면, 17기 영숙은 “아...그래요?”라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분위기가 살짝 어색해짐에도 6기 영수는 “17기 영숙님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가 보다. 15기 현숙님은 다 기억해주시는데”라고 ‘삼각관계’의 금기인 ‘비교 발언’을 또 다시 감행한다. 이에 15기 현숙은 “그럼요!”라고 발랄하게 맞장구치고 17기 영숙은 입을 다문다.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된 데이트 현장에 스튜디오 MC 경리는 과몰입해 발을 동동 구르고, 데프콘은 “This is a competition!(이건 경쟁이야!)”라고 외쳐 6기 영수를 두고 ‘극한 경쟁’을 벌이는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심리 싸움을 짚어낸다.이윽고 15기 현숙, 17기 영숙은 ‘1:1 대화’로 6기 영수와 마주 앉는다. 15기 현숙은 “너무 좋아서 웃는 거 보면, 저도 같이 웃고 싶다”고 어필하고, 17기 영숙은 &ldquo

  • 활약 無→기죽은 김문호, 집 나간 타격감 찾으려 특훈 시작('최강야구')

    활약 無→기죽은 김문호, 집 나간 타격감 찾으려 특훈 시작('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특훈을 시작한다.오는 3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4회에서는 김문호가 타격왕의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지난 시즌 김문호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누르고 타격왕을 수상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후 김문호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잔뜩 기가 죽어 있는 김문호를 보고 이대호는 “기가 너무 많이 죽어 있는데 기 좀 살려주자”며 그를 위로한다는데. 김문호는 집 나간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특훈까지 시작했다는 후문이다.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정의윤 역시 락커룸에 들어온 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김성근 감독은 ‘꽝꽝이’ 김문호와 정의윤을 위해 ‘금식’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고. 과연 김문호와 정의윤에게 ‘단식 야구’의 효과가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택근은 서울고의 전력을 빼곡히 채운 칠판을 준비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택근의 야구교실’을 통해 그는 서울고의 공격적인 야구성향을 꼼꼼히 설명한다. 4연승의 기쁨에 젖어있는 몬스터즈에게 이택근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며 단단히 경고한다.특히 서울고 야구부의 김동수 감독은 골든글러브를 7회나 수상한 레전드 포수로 알려져 김성근 감독과 펼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KBO 레전드 감독들의 한 치 물러섬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진정한 야구 강자가 가려질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경기는 오는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

  • 유재석, 임원희 때문에 대학교 졸업 논란 터졌다…"넌 입학만 했지?"('놀뭐')

    유재석, 임원희 때문에 대학교 졸업 논란 터졌다…"넌 입학만 했지?"('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임원희가 신경전을 벌이며 웃픈 학연 토크를 펼친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메인 보컬로 있는 밴드 전파상사를 섭외하러 가는 축제 기획 팀장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 섭외를 하기에 앞서 유재석과 임원희 사이 급 숙연해진 분위기가 형성돼 눈길을 끈다. 수유중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은 사이좋게 대화를 이어가고, 서울예대 동문이라는 또 다른 공통점을 찾으며 더 가까워진다. 하지만 “난 고등학교 재수했어”라는 임원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잠시 대화에 정적이 흐른다고. 유재석은 임원희의 웃픈(?) 재수 썰에 리액션이 고장 나고, 두 사람 사이 어색한 기류가 형성된다. 반격에 들어간 임원희는 “넌 대학교 입학은 하고 졸업은 못 했지?”라고 말하며 급 거만해진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은 대학교 졸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유재석의 속을 박박 긁던 임원희는 “졸업 안 한 사람이 너 말고도 있다”라고 누군가를 언급하며, 유재석을 들었다 놨다 해 관심이 쏠린다. 이에 유재석은 형 임원희를 놀릴 거리를 찾아 상황을 또다시 역전시켜, 이들의 웃음만발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학연으로 연결된 유재석과 임원희의 케미는 오늘(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더 글로리' 혜정이는 잊어달라…송지우, 재벌 3세로 변신('나대신꿈')

    '더 글로리' 혜정이는 잊어달라…송지우, 재벌 3세로 변신('나대신꿈')

    배우 송지우가 재벌 3세로 변신했다. 송지우는 지난 3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크리에이터 백미경, 극본 유자, 연출 김민경, 제작 CJ ENM·스토리피닉스·키이스트, 제공 티빙(TVING))에서 우아함을 추구하는 무법 공주 반단아 역으로 첫 등장했다. 2회 방송 말미, 놀이공원 퍼레이드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반단아는 러블리한 비주얼과 4차원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애교 섞인 말투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단아는 문차민(이준영 분)에게 ‘허니’라는 애칭을 사용하는가 하면, 커플앱을 켜고 약혼자를 찾으러 왔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것. 짧은 등장에도 캐릭터 착붙 연기를 선보인 송지우는 29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저에게도 사랑스러운 면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혜정이는 잊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넷플릭스 ‘더 글로리’부터 ‘너의 시간 속으로’, ‘닥터슬럼프’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송지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반단아를 연기하는 송지우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송지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매주 금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준호子 은우, 닭다리 아닌 날개파…원조 먹깨비의 품격('슈돌')

    김준호子 은우, 닭다리 아닌 날개파…원조 먹깨비의 품격('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와 정우 형제가 극과 극 먹방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년 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2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8회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줄게~’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먹방엔 둘째가라면 서러운 은우와 정우 형제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2인 2색 닭백숙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은우는 닭백숙의 등장에 “날개 주세요”라며 선호하는 부위를 콕 집어서 말하며 먹어본 자의 클래스를 뽐낸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고기를 잘라주자, 포크를 들고 하나씩 집어먹으며 품격 있는 먹방을 선보인다. 또한 은우는 고기를 더 달라고 요청할 때도 “또 주세요”라며 재촉하지 않고 정중하게 요청하며 꼬마 왕자님 같은 식사 매너를 자랑한다고. 특히 은우는 적당히 배가 부르자 “이제 끝~”이라며 스스로 식사를 종료하고, 포크를 살며시 내려놓으며 원조 ‘먹깨비’의 품격을 발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반면 정우는 형 은우가 먼저 밥을 먹기 시작하자, 세상 서러운 눈물을 폭발 시킨다. 이어 정우는 자신의 앞에도 고기가 놓이자 언제 울었냐는 듯 울음을 뚝 그치곤 눈

  • 문상민, 문짝 은행장 납시오

    문상민, 문짝 은행장 납시오

    배우 문상민이 ‘뮤직뱅크’ 새 은행장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39대 은행장으로 나선 문상민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문상민은 MC 첫 도전임에도 안정적이고 센스 있는 진행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문상민은 르세라핌 홍은채와 함께 세븐틴의 ‘_WORLD’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영화 '파반느' 촬영 중 시간을 쪼개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진 문상민의 이날 무대는 발군의 춤 실력과 청량한 비주얼, 귀여운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해 "갓 데뷔한 아이돌인 줄 알았다"는 평을 이끌어 내기도. 무대를 마친 문상민은 소속사를 통해 "좋아하는 그룹 세븐틴의 노래여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귀엽게 봐주셨길 바란다. 안무를 가르쳐주신 최고의 스승님 부승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MC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위트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뿐만 아니라 오전에 진행된 사전 녹화 당시 팬들을 위한 역조공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민은 자신의 팬은 물론이고 함께 MC 스페셜 무대를 꾸민 홍은채와 그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총 3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를 직접 준비해 선물한 것.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의 하루가 든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메뉴를 고심해서 고르고 스태프들과 함께 스티커까지 직접 붙여 준비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이렇듯 MC 첫 방송부터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문상민은 ‘뮤

  • 안정환♥이혜원, 결혼 24년차에도 투닥투닥…"난 손보다 발이 비싸다고"('선넘은패밀리')

    안정환♥이혜원, 결혼 24년차에도 투닥투닥…"난 손보다 발이 비싸다고"('선넘은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아내와 여자친구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선 넘은 패밀리’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꼈다. 5월 31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5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더불어 게스트인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브라질에서 온 카를로스, 오스트리아의 케이디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포르투갈 성효정X마리오 커플의 리스본 여행기가 펼쳐졌다. 또한 오스트리아 차서율X후강원 부부의 크로아티아 탐방기, 인도네시아 윤광민X헬레나 커플의 인생샷 획득을 위한 발리 우붓 투어까지 소개돼 ‘여름 휴양지 특집’다운 알찬 정보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우선 성효정X마리오 커플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가장 큰 항구 도시 리스본로 떠나 ‘리스본 언덕 투어’를 시작했다. 이를 본 카를로스는 “어머니가 포르투갈 사람”이라고 강조한 뒤, “리스본은 ‘7개의 언덕의 도시’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오르막이 많아서 체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통 트램을 타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성효정X마리오 커플은 버스, 지하철, 트램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나베간테 카드’를 구입해 트램을 타고 리스본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한 ‘상 조르제성’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시내의 풍광을 눈에 담았고 이후 산타루치아 전망대와 코메르시우 광장 등 ‘핫플’을 거쳐,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는 ‘페이라 다 라드라’(도둑시장)에 도착했다. 마리오는 ‘도둑 시장’이라는 이름의 유례에 대해 “근처에 있는 강 이름이 라다(Lada)인데, 도둑이라는 뜻의

  • 박하선 시집 잘갔네…♥류수영, 두부조림까지 뚝딱('편스토랑')

    박하선 시집 잘갔네…♥류수영, 두부조림까지 뚝딱('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일품 두부조림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요리도 잘하고 매력도 만점인 편셰프 3인 류수영, 장민호,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두 저마다 필살의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두부조림을 주방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끌어올리는 두부 한 모의 기적을 일으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류수영은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를 준비하던 중 제작진이 전한 시청자의 사연을 접했다. 친정어머니의 두부조림 맛을 잊을 수 없다는 사연자는 류수영은 ‘제2의 친정엄마’라고 표현하며 두부조림 레시피를 요청했다. 책임이 막중해진 류수영은 “정말 잘해드리고 싶다”라며 두부조림 개발 의지를 불태웠다. 그리고 그날 밤 곧바로 밤샘 두부조림 레시피 연구에 돌입했다. 류수영은 반찬 느낌이 강한 두부조림을 일품요리로 만들었다. 메인 요리로도 손색이 없고, 안줏거리로도 완벽한 두부조림. 언제나 그렇듯 류수영의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했으며 식재료 또한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여기에 중식 짬뽕, 마파두부의 느낌까지 더하며 역대급 일품 두부조림을 탄생시켰다. 류수영의 일품 두부조림 요리 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군침을 꼴깍 삼켰다. 류수영이 일품 두부조림을 요리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류수영의 역대급 일품 두부조림에

  • 박나래, 49kg에서 또 빠졌다…“4개월동안 사람 못만나”(‘나혼산’)

    박나래, 49kg에서 또 빠졌다…“4개월동안 사람 못만나”(‘나혼산’)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지어터의 삶을 보냈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박수빈·이경은)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에 해당한다.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3.5%(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박나래의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다이어트 식단 공개 장면(오후 11시 44분)으로, 분당 시청률 8.9%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바디 프로필 촬영 후 달라진 '유지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매일 아침 퉁퉁 부은 얼굴로 맞이했던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부기 없는 얼굴로 일어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에 재미를 붙인 박나래는 광배 운동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이어트 시작 후 매일 체중을 쟀다는 그의 현재 몸무게는 48.6kg. 또 과거에 32인치 바지를 입었는데, 지금은 25인치 사이즈를 입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박나래는 "다이어터끼리는 '큰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는 속설이 있다"라면서 옷장 정리에 돌입했다. 살이 빠지면서 커버린 바지와 원피스 등을 과감히 나눔 박스에 옮기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도 흐뭇해했다. 다이어트 전과 후 식단도 달라졌다. 박나래는 과거 휘황찬란했던 음식이 아닌 영양소와 건강을 모두 챙기면서 맛도 포기하지 않는 아침 다이어트 식단을 완성했다.지난 10여 년간 온라인에서 옷을 샀다는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옷 쇼핑에 도

  • 독거노인 성폭행 후 살해한 범인…DNA 나오자 "연인이었다" 거짓말 ('용감한 형사들3')

    독거노인 성폭행 후 살해한 범인…DNA 나오자 "연인이었다" 거짓말 ('용감한 형사들3')

    ‘용감한 형사들3’에서 집념의 수사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지난달 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9회에는 전남 화순 동복파출소장 조규백 경감과 대구 경찰청 형사기동대 윤성준 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펼쳤다.첫 번째 사건은 “어머니가 안 보인다”라는 이웃의 전화로 집을 찾은 아들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현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 유 씨는 알몸으로 발견됐다. 얼굴에만 이불이 덮여 있었는데, 주먹 등으로 안면을 폭행당했다. 성폭행까지 저지른 범인은 돈까지 훔쳐 달아났다.범인은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했지만, 정작 피해자의 몸에 본인의 DNA를 남겼다. 수사팀은 인근에 거주하는 1600여 명 남성들의 구강세포를 채취했다. 조사 결과 현장에서 나온 DNA와 사건 발생 1년 전 타 지역의 미용실에서 벌어진 절도범의 DNA와 같았다. 당시 범인은 절도 후 밥을 먹고 숟가락을 두고 갔다.주민 중 그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을 파헤쳤고, 1년 전부터 이 마을에 머무른 60대 남성 정 씨가 특정됐다. 탐문을 하니 정 씨가 마을에 온 이후부터 혼자 사는 노인 집에 도둑이 들고 날치기 사건이 많아졌다. 그는 전과 10범으로 교도소에서 24년을 복역했다. 구강세포 채취를 거부했지만, 수사팀은 정 씨의 담배꽁초로 그가 범인임을 밝혀냈다.정 씨는 유 씨와 연인 관계이고 유 씨가 다른 남성과 있는 걸 보고 화가 나서 벌어진 일이라며 눈물 연기까지 보였지만,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었다. 끝까지 범행을 인정하지 않은 정 씨는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이혼 후 외롭다”라는 소리를 자주 했

  • "월세 165만원" 사는 치어리더 박기량의 고민 ('사당귀')

    "월세 165만원" 사는 치어리더 박기량의 고민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기량이 서울 월세의 고충을 토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8%까지 치솟으며 108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내일(2일, 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기량이 서울에서 자취하기 힘들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는다. 박기량은 “최근 쇄골 수술로 몇 달을 쉬다 보니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특히 월세 내기가 너무 힘들더라”라며 “관리비 포함해서 한 달 월세가 165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후배들조차 “(월세가) 본인들의 2배”라고 놀란 가운데, 박기량은 “(상경 당시) 서울을 아예 몰라서 강남에 자취방을 마련했는데 동네를 옮겨야 할 것 같다”라며 ‘사당귀’ 출연진에게 월셋집 구하기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고. 이에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는 김숙이 월세가 낮은 동네 “김포”를 추천한다고 해 박기량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박기량이 월세 못지않게 만만치 않게 나오는 식비 배달비에 대해 언급한다. 박기량은 “자취 초기에 한 달 식비로 2~300만 원이 나갔다”라고 잦은 배달 음식 주문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식비를 전해 출연진을 또다시 놀라게 한다고. 이에 김숙이 “월세를 아끼기 전

  • 이민우, 절친에 26억원 사기 피해 당해…“정신적 트라우마 심해”(‘살림남’)

    이민우, 절친에 26억원 사기 피해 당해…“정신적 트라우마 심해”(‘살림남’)

    이민우가 '살림남' 새 멤버로 합류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가 첫 등장해 26억 사기 피해의 전말을 최초로 공개한다.'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한 이민우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일상을 공개한다. MC 은지원, 백지영은 과거 함께 활동하며 친하게 지낸 이민우의 등장을 더욱 반가워하며 추억을 공유한다.이날 이민우는 성공한 1세대 아이돌다운 화려한 싱글 라이프가 아닌 부모님,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신화로 데뷔한 19세부터 지금까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민우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포기할 수 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한다.이 가운데 이민우는 20년지기 지인에게 당한 26억 사기 피해의 전말을 '살림남'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민우는 "금전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컸다"며 "사람이 계속 세뇌를 당하면 자기 자아가 없어진다.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울라면 울어야 한다"고 당시 겪었던 정신적 트라우마를 고백한다.이민우의 누나 또한 "민우는 가족, 신화에 제일 약하다. 그 지인은 민우에게 가장 중요한 신화 활동과 가족으로 협박했다. 정말 괴물 같았다"고 말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은지원은 "저런 사기꾼이 제일 악독하다"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다니엘, 정음이랑 키스 어떻게 했냐면요~(‘전참시’)

    최다니엘, 정음이랑 키스 어떻게 했냐면요~(‘전참시’)

    배우 최다니엘이 13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했다.6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최다니엘의 팬미팅 현장에 공개된다.이날 최다니엘은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13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다니엘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팬미팅 장소를 대관하는 일부터 포스터 디자인, 굿즈 제작, 대본까지 작성했다고. 팬미팅 과정에서 그의 손을 안 거친 곳 없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심지어 팬미팅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챙기고, 소품을 체크하는 등 정성스레 팬들과의 시간을 준비한다.팬미팅이 시작되자 최다니엘은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며 무대에 오른다. 이때, 그는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 함께 ‘지정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의 목도리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힌다고 하는데. 과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키스신 장면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의 팬미팅에 배우 이이경이 특별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 출연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이경은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최다니엘이 챙겨준 사연을 밝히는 등 그와 관련된 훈훈 미담을 공개한다. 하지만 이내 친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최다니엘을 향한 살벌한(?) 폭로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최다니엘은 예상치 못한 이이경의 폭로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는데. 찐형제 이이경과 함께한 최다니엘의 팬미팅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이들의 토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